처음에 물건을 받고 색깔 보고 너무 예쁘다고 생각해서

일단 뜯어 보았어요

근데 털 재질도 그렇고 (그렇게 부드럽지 않음)

완전 납작 만두처럼 되어 있길래 두 시간 정도 나뒀는데도

그대로여서 고객센터에 연락을 했더니 뜯으면 절대 반품이 안된다고

계속 말씀하시네요.

뜯고 나서 시키는대로 팡팡 두드렸는데도 종이짝 같이 납작한데

절대 바디필로우라고 생각하시면 안돼요.

절대 인형도 아니에요. 안고 있을 수가 없어요. 너무 납작해서.

그냥 장식품 수준.. 이 돈주고 왜 샀는지 소비자를 기만하는 것인지

최근 샀던 물건 줄 가장 돈 아까운 물품이네요.

솜이 그냥 아예 없어요. 그냥 종이라고 생각하시면 되세요.

심각하네요.

만원 이만원짜리 더 예쁘고 솜 빵빵하고 질 좋은 것을 샀으면

좋겠다라는 후회가 막심하네요 ㅎㅎ